[금요저널] 구로구에 수재민을 위한 온정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6일 우리은행이 수재민 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고 25일 남평아이티는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23일에는 문엔지니어링이 성금 1,000만원을, 신한은행이 1,000만원을 전달했다.
1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구로구협의회가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개봉3동에서는 24일 한국청소년육성회구로지구가 침수피해를 입은 3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도배·장판을 지원했고 23일에는 자연드림아이쿱이 라면 1,540개, 19일 성은교회가 여름이불세트 60채, 18일 이순씨가 성금 20만원, 17일 대광교회한빛봉사단이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23일 신도림동에서는 60대 여성이 수재민의 빠른 일상복귀를 희망한다며 100만원을 익명으로 기부했고 서울신용보증재단 구로지점은 오류2동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구로5동 새마을금고본점은 19일 백미 20kg 20포를 전했고 대한불교 원융종 총본산 원융사는 16일 구로2동 20가구에 백미 10kg 20포를 기부했다.
12일에는 구로5동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 입실한 이재민을 위해 구로5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간식과 생필품을, 11일에는 롯데어린이집이 삶은 옥수수 5kg를 후원했다.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이어졌다.
30일에는 신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만든 불고기, 약식 등을 50가구에 전달했다.
같은 날 글로벌금융판매는 추석을 맞아 식료품 선물세트 400개를 구로구에 기부했다.
26일에 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구로4동 10가구에 기부했다.
같은 날 명륜진사갈비는 개봉3동과 어르신 식사 나눔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1회 어르신 2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키로 했다.
명륜진사갈비는 개업식 화환 대신 받은 백미 140kg를 4일 12가구에 기부한 바 있다.
24일 가리봉동 주민자치회는 사랑의 어르신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어 2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밀키트와 3단 우산, 방역마스크를 전했고 20일 오류2동 적십자는 어르신 40가구에 직접 만든 빵을 전달했다.
19일 개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담근 물김치를 50가구에 나눠줬다.
12일에는 국민은행이 후원하고 따뜻한마음이 조리한 한우불고기세트 150개를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5일 천왕이펜하우스6단지 경로당이 30만원을, 연우어린이집이 41만원을 오류2동장학회에 장학성금으로 기부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수재민과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복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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