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사단법인 가평군 신활력플러스사업단은 가평을 대표하는 축제음식 상용화 및 보급, 일자리 창출, 공동체 활성화 등을 지원하는 ‘축제음식개발 및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가평군 관내 마을공동체 등 10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축제음식특공대’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사단법인 가평군 신활력플러스사업단에서는 획일화된 축제 음식을 바꾸어 보고자 축제 음식 경진대회를 통해 새롭게 개발된 레시피와 그 레시피를 바탕으로 전문 셰프의 도움을 받아 축제 음식에 맞는 레시피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 관련 공모를 통해 ‘축제음식특공대’ 를 선정해 축제음식 레시피 교육을 진행하고 성과가 좋은 4개팀을 선발해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기간 내 부스 제공 및 필요한 비품, 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가평군 관내 마을공동체 등 10인 이상 단체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단체 소개서 단체 구성원 명부 등 필수 제출서류를 작성해 9월 2일까지 가평군 신활력플러스사업단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본 사업을 통해 오랫동안 획일화된 축제음식의 다변화와 축제음식특공대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