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고삼면에서는 전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표어 공모전 시즌2’를 실시해, 고삼면을 대표할 청렴슬로건을 선정했다.
지난해 1회에 이은 이번 청렴표어 공모전 시즌2에서는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청렴표어를 선정하기 위해 고삼면 전 직원이 제출한 16개의 청렴표어 중 3개의 우수후보작을 선정하고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청렴투표판에 직접 투표를 받아 최종 우수작을 선정했다.
시민 투표 결과 최종 우수작으로 ‘고삼호수는 청정하게, 고삼면은 청렴하게’가 선정됐다.
최종 우수작 이외에도 ‘고삼의 첫 번째 약속은 올해도 청렴이다’,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 ‘청렴 백신 톡 부패 바이러스 뚝’ 등 다양한 청렴표어가 제출됐다.
이찬종 고삼면장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에 대한 다양한 소통을 추진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고삼면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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