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산북면은 29일 박기식·김승구 청소년 지도위원과 민영호 산북파출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점검으로 지역내 유해업소의 청소년 유해약물 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했다.
이들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 “청소년 유해환경 OUT”이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라는 글귀의 스티커를 매장 유리문에 부착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 관련 팸플릿을 매장을 돌며 일일이 배부하며 업주들에게 유해약물이 판매되지 않도록 신분증 확인을 당부했다.
한지연 면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 지도위원님, 산북파출소장님께 감사드리며 9월에도 계속해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