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 40편·청소년부 40편 등 수상작 80편을 선정해 10월 말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입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수상작은 관내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에 게시하고 수상자에게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을 게시해 시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인문학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는 ‘당신에게 보내는 응원의 편지’를 주제로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주제를 선정한 만큼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