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 사업은 건강생활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주도적인 모임활동을 활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며 현재 소모임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 또는 참여하고 싶은 개인도 접수할 수 있다.
또 동작구 거주하거나 기반으로 활동하는 학생, 직장인, 소상공인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구는 참여자의 관심 주제, 연령 등을 고려해 소모임에 연결한다.
건강교육 수료자들이 지역사회 건강소모임을 통해 혼자하기 어려운 건강생활실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몸마음튼튼’ 건강소모임은 3~10명의 회원으로 구성한다.
활동 회원은 월 1회 걷기 활동 월 1회 이상 건강생활실천활동 등을 수행한 후 인증 내용을 소모임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구는 건강소모임 활동을 위해 공간 및 운동 소도구 대여, 건강·운동·영양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월 인증을 한 소모임에는 월 1회 총 2회 간식비를 지원한다.
건강소모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를 참고하거나 동작구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모든 건강의 시작 올바른 걷기 교육’ 참여자도 모집한다.
‘올바른 걷기 교육’은 족저압 및 보행 습관을 측정한 후 실습을 통해 하체 근력 강화를 위한 스트레칭과 올바른 걷기 방법을 제공한다.
교육은 19일 20일 24일 3일간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신청은 오는 16일 오후 2시까지다.
교육 후 건강소모임 ‘몸마음튼튼’에 관심이 있는 경우 현장 신청할 수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건강소모임을 통해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건강증진 활동이 증가하고 건강관리 역량까지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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