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30일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인 독거노인 가구의 생활실태를 점검했다.
해당 독거노인은 신체 및 정신건강 악화와 인지력 저하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2022년 4월 통합사례관리 제공 가구로 선정했으며 이후 수시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부 확인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있다.
이날 오후에도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상담한 결과 임대인을 비롯한 주변 이웃이 관심 있게 지켜보는 등 안전과 돌봄 체계가 구축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경제, 의료, 고용, 주거 등 다양하고 복잡한 위기에 놓여 있지만 스스로 극복할 수 없는 위기가정에 사례관리를 통해 개입해 자활과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