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제12회 빅데이터 기반 성남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아이디어 맛.zi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이한 정책제안대회는 10회째부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회를 운영 중이며 이번에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남시의 더 나은 일상 회복과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 또는 정책 제안’을 주제로 운영한다.
지난 8월 29일 데이터 자료집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으며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정책제안을 돕기 위해 데이터 교육집을 별도 제작해 배포했다.
또한, 9월 3일 킥오프 워크숍을 통해 대회 설명회, 사회참여와 정책제안서 작성 교육,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9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제안서 접수 후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팀은 데이터 컨설팅 후 본선 대회를 통해 성남시장상,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성남시의회 의장상,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하게 된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이재영 관장은“빠르게 급변하는 사회에서 더 나은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의 의견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데이터 리터러시 능력과 함께 우리 사회를 위해 노력했다는 경험 학습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