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지역 내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2022년 마을복지계획 특별한오늘 지원사업인 ‘어르신의 특별한 생파’를 진행했다.
이번 ‘어르신의 특별한 생파’ 주인공은 올해 78세를 맞이한 할머니로 이날 마을복지추진단은 집에 방문해 꽃과 화분, 케이크를 전달하고 기억에 남도록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드렸다.
오늘의 주인공인 어르신은 “주민들 덕분에 풍요로운 생일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선물해 준 화분도 잘 키우고 폴라로이드 사진도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문숙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의 78번째 생일을 특별한 생일파티로 꾸며드렸는데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생파의 주인공을 찾아 기억에 남는 생일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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