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노인과 중·장년 1인 남성 가구 대상으로 2022년 부개3동 마을복지사업인 ‘나도 쉐프’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업 대상자 3명과 1대1로 함께 음식을 만들어보고 식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짜장밥과 멸치볶음을 요리하는 법을 배웠다.
협의체는 오는 22일과 다음달 6일에도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2회차에는 해물파전, 군만두, 김치를 만든다.
3회차에는 김밥과 동그랑땡을 요리할 예정이다.
주용해 협의체 위원장은 “1인 남성가구가 쉽게 할 있는 음식을 골라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 중장년과 어르신의 지역사회 돌봄 활동이 꾸준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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