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 보건소는 상대적으로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 및 허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장애 예방 집중 재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중인 재활 프로그램은 관절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재활운동교실인 ‘새출발 재활운동교실’, ‘쌩쌩 근력강화 운동교실’,‘재활 자조모임’ 등으로 허약 노인과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장애 예방을 위한 집중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새출발 재활운동교실’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물리치료사가 직접 맞춤형 집중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1기수당 3개월씩 진행되며 1회당 60분에 걸쳐 재활치료 및 전문 기구 운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관내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월 2회 직접 보건소를 방문해 재활상담과 지도를 하고 있어, 대상자 만족도 향상 및 재활 의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중심 장애 예방 재활사업’ 을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구리시민의 장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장애인 등 취약계층 모두가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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