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1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자활근로 사업 참여 주민 인문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2001년부터 미추홀구 자활참여 주민들 자립 지원을 위해 활동 중이며 현재 한아름 두부, 미추홀 공방 등 18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와 자활근로 참여주민 간 상호 협력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활근로 참여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생각하는 공동체 참여 주민’이라는 주제로 소통과 경청, 배려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인문 소양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평소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하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구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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