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여성예비군 소대장 이·취임식이 미추홀구청 여성예비군 사무실에서 열렸다.
지난 2014년 8월 창설된 미추홀구 여성예비군은 1개 소대·3분대 29명으로 구성됐다.
평시에는 재해 재난 구호와 사회봉사활동, 향방작계 훈련참여 등 지역 안보계도 관련 활동을 하고 전시에는 급식 지원과 응급 구호, 후송 지원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취임식에는 구 관계자를 비롯해 제507보병여단장,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새로 취임한 정현숙 소대장은 “지역의 굳건한 방위태세 확립과 민·관·군·경 관계증진을 통한 지역사회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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