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인천종합사회복지관과 1차 ‘추석맞이 사랑의 음식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사업 추진을 위해 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교동 행정복지센터, 인천종합사회복지관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회에 걸쳐 저소득 80여 세대를 대상으로 추석을 맞이하는 9월과 김장 김치가 필요한 11월에 협의체 위원들이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종합사회복지관은 예산을 지원한다.
1차 활동은 추석을 맞아 협의체 위원들이 재래시장 장보기를 통해 송편, 식혜를 마련하고 약밥을 만들어 추석을 홀로 보내는 노인들과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영자 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여름철 폭염과 잦은 폭우로 지쳐 있으신 분들께 추석을 맞아 음식과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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