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주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추석을 맞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복지위기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이웃사랑 해피박스’를 전달했다.
해피박스는 5만원 상당 식료품 및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한 대상자는 “해피박스에 식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이 담겨있는 걸 보고 정성이 느껴져 너무 흐뭇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순덕 주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코로나19로 특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정성이 담긴 해피박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과 연대감을 느낄 수 있는 희망의 불씨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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