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지역 전통시장 7곳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상인들과 만나 의견을 나눈다.
지난 1일 시장을 찾은 류 구청장은 동원전통종합시장, 동원전통시장상점가, 장미제일시장을 방문해 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는지 꼼꼼히 챙겼다.
구는 민선 8기 공약으로 특화거리 상점가 확대, 전통시장 현대화 지원, 골목형 상점가 등록 지원 등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들을 토대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시장의 넉넉한 인심과 넘치는 에너지에 벌써부터 풍성한 추석 분위기가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이 찾고 싶은, 활기 넘치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민들이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역 7개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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