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미추홀구의회는 9월 1일 관내 일원에서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어 시설 운영전반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 23일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와의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와의 간담회 자리이다.
이 만남의 자리에는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의장과 장규철 복지건설위원장이 참석해 시설 운영사항과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들은 갈수록 줄어드는 원아들 때문에 운영비 충당에 어려운 점이 많아 폐업하는 시설이 많아지고 있다며 국가 및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배상록 의장은 공공 및 민간보육에서 애쓰시는 원장님들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동감하고 있고 어린이집의 미래가 곧 국가의 미래임 만큼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지속적인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립이집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등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미추홀구청과 협의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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