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은 2일 전곡읍 전곡중·고 인근 주택단지에서 환경미화원, 연천군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주택단지 인근을 돌며 장기 방치된 쓰레기 및 불법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 처리하며 주택단지 거주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를 계도 및 홍보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장기 방치된 불법 생활쓰레기 수거를 하면서 우리 군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했다”며 “9월 한 달간 전곡 시내에서 국토 대청결 활동을 매주 금요일에 실시하면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를 줄이기 위한 지도·단속 및 올바른 생활쓰레기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