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 전곡5일장 상인회는 지난 1일 연천군청을 방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백미 50포를 전달했다.
전곡5일장 상인회 기호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준비한 후원물품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올해는 긴 장마와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연천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호철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불어 상생하고 나눔의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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