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9월 1일 청평면 생활개선회 신현옥 회장외 19명 회원이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를 위해 청평면 시가지에서 국토 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청평면 생활개선회 회장을 비롯한 청평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는 회원들이 각각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면내 산재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방법으로 추진됐으며 참석자들은 2시간가량 구슬땀을 흘리며 면내 시가지 곳곳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신현옥 생활개선회 회장은 “평상시 지역 내 주민들이 오고가는 시가지의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청평면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병록 청평면장도 이날 시가지 청소에 참여해“면내 시가지 환경정비를 통해 청결한 거리 조성과 청평면민들의 생활터전이 쾌적한 환경으로 변모할 수 있게 힘써 준 생활개선회회장 및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청평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