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는 ‘2022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9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자살예방 캠페인 ‘내 마음을 들여 다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자살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날을 기념해 시민들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내 마음을 들여 다방’ 캠페인을 기획했다.
‘내 마음을 들여 다방’ 캠페인은 총4일 동안 9월 5일 한강신도시 호수공원, 9월 6일~7일 사우문화체육광장, 9월 8일 한강 중앙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상담을 시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자살예방 로고가 적혀있는 컵에 커피와 음료를 제공해 자살예방센터를 홍보하고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관련 정보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이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