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누들팜은 지난달 30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햇면 4,090개를 전달했다.
㈜누들팜은 2020년 설립되어 김포에 위치한 면류·마카로니를 밀키트·간편식으로 제조하는 업체로 평택시 무료급식을 운영하는 기관에 쌀로 만든 면을 제공해 식재료 부담을 덜고 무료급식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고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누들팜 김향순 상무이사와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해 햇면 조리법 및 보관 방법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감사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향순 상무이사는 “최근 치솟는 물가 등으로 무료급식을 운영하는 기관과 저소득 가정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따뜻한 식사와 함께 온정도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관계자는 “전달해주신 햇면 덕분에 무료급식을 이용하는 대상자분들에게 다양한 식사가 제공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을 해주신 누들팜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