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가 교문사거리 일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정부의 교통사고 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과 가능성이 높은 곳에 대해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교통공학적인 원리와 기법을 적용해 이에 따른 개선대책을 수립, 사고를 예방하고 감소시키는 사업이다.
금년 사업대상지는 교문동 교문사거리다.
주요 사업내용은 바닥형 보행신호등, 고원식 횡단보도, 노면 색깔유도선, 발광형 교통안전표지판 등 안전 개선 효과가 높은 시설물들을 설치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완료 예정 기간은 2022년 10월까지다.
백경현 시장은 “교통사고 우려 지역에 대한 정비사업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것이며 지속적인 시설물 정비 및 확충을 통해 더욱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