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지난 2일 천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강상면 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를 위한 쌀 40포를 기탁했다.
매년 명잘때마다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쌀 기탁을 이어온 천은사는 이번 추석에도 따뜻한마음을 나눴다.
나영준 주지스님은 “8월 기록적인 폭우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추석을 맞이해 강상면 내 저소득 소외계층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천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규 강상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이웃사랑과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천은사의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해 강상면의 모든 면민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