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제9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보조금관리법’ 및 ‘구리시 지방보조금관리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구리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예산의 편성을 위한 사전심의와 지방재정투자심사 재정운용상황공시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등 구리시의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앞서 진행된 이번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위원회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신규위원 3명을 추가 위촉하고 정비해 총 12명으로 위원을 구성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2년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 심의 2022년 주요재정사업 성과평가 결과 심의 2022년 구리시 결산기준 재정공시안 심의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2022년 제2회 추경 지방보조금 및 행사성사업 예산 편성 사전심사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총 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방보조금 예산의 효율적인 편성을 위해 사전 심의를 철저히 해주길 바라며 적기에 예산이 편성되어 지방보조사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역할을 부탁한다”고 당부하며 “민선8기에는 시의 예산이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배분되어 20만 시민의 행복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