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시흥도서관에서 중국의 전통 문학과 예술을 탐색해보는 ‘2022 도서관 지혜학교-중국 문인의 시·서·화에서 얻은 지혜’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이주현 교수와 함께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찬란한 작품을 완성한 예술가의 삶을 탐색하고 그들이 남긴 명작에 담긴 인문학 교양과 지혜를 알아볼 예정이다.
11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온라인 줌으로 총 12회의 강좌가 열린다.
주요 내용은 비애와 자유 정신: 이백의 삶과 문학 끝없는 고난 속에서도: 소식의 삶과 예술 경계를 초월하는 부정의 시선: 서위의 예술 세계 화려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법: 정섭의 예술세계 등이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주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프로그램 신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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