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는 월천근린공원 재조성을 위한 특별교부금 950백만원을 투입해 지난 8월 26일 재조성을 마쳤다.
새로 단장한 월천근린공원은 주민들의 다양한 여가생활을 충족할 수 있도록 시설을 구성했다.
어린이놀이터는 기존 방치됐던 계류형 수경시설을 어린이들의 놀이시설로 교체했다.
배드민턴장은 방음벽을 설치해 경기 체육활동 시에 주변에 소음피해를 주지 않도록 보강했다.
특히 기존에 없던 순환산책로를 새로 조성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나무그늘 숲길을 거닐며 공원 전반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월천근린공원이 이웃과 소통하고 모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쉼과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집 가까운 공원에서 휴식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봉구는 적극적으로 주민의 불편사항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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