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배성주 작가의 전통 한복 전시회 ‘꼬까옷’을 29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배성주 작가의 전통 한복 작품 삼색동 저고리·치마 사규삼 백조각 저고리 풍차바지 배냇저고리 등 40여 점을 전시한다.
침선 명인으로 평가받는 배성주 작가는 ‘한국궁중복식연구원’ 등 문화 단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수원을 비롯한 경기 지역에서 전통 한복 개인전·단체전 등을 개최하며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회는 도서관 운영 시간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수원시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시민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선경도서관에서 책과 전시회를 감상하며 마음이 풍성한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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