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지원센터는 2022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33명 학교 밖 청소년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센터를 이용한 청소년 중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올해 73명이 합격했으며 그 중 평균이 90점이 넘은 청소년은 22명에 달했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학업 수준을 파악해 단계별 집단학습 운영하고 기초가 부족한 청소년들을 위해 과목별 1:1 학습을 지원했다.
또 각 과목별 멘토들과 검정고시 다빈도 출제 유형 문제를 선별해 족집게 대비반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재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기초학력 학습지도, 수시·정시 대학입시 도움 멘토링이 진행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 밝은 미래와 성공적인 사회 진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