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인천 미추홀구에 추석명절을 맞아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인천보호관찰소는 직원 모금액 50만원과 배 2박스를 전달했다.
또 용현2동 주민들이 모인 자체 봉사단체 ‘용현2동 사랑나눔회’는 생활 선물세트 80박스를 전달했다.
김태호 인천보호관찰소장은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물포새마을금고 정일종합건설, 인천남중학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각각 라면 100상자와 쌀 10kg 25포, 송편을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주신 후원물품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들은 취약계층 중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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