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8월 31일 강상면 ‘책보고가게’에서 관내 남성 양육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아빠하이-아빠도 코칭이 필요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영유아부모교육연구소 박창홍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아빠 맞춤놀이 및 사전설문지를 통한 맞춤별 육아코칭을 제공했다.
‘경기도 아빠하이’는 경기도 내 미취학 자녀를 둔 남성 양육자를 대상으로 사회변화에 발맞춰 양육의 책임자로서 아버지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고 건강하고 양성 평등한 가족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와 여성가족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모임과 남성 양육자프로그램은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 참여자는 “아내의 권유로 듣게 된 교육이었지만 아빠 맞춤코칭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양평군에 양성 평등적 육아 문화를 정립하고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에 아빠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