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용문로타리클럽, 군에 해피나눔성금 3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양평군 용문로타리클럽이 지난 1일 군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300만원 기탁했다.
용문로타리클럽은 1984년에 창립해 관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한부모 및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불씨 난방유 지원금 전달, 실버카 지원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하게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나보균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내에서 로타리 봉사정신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양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준 용문로타리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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