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 더 완벽한 복지의 주인공 동협의체 워크숍 진행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2022 성북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담당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29일 경기도 가평의 좋은아침연수원에서 진행한 이번 워크숍에는 성북구 20개 동 동협의체 위원장과 담당자 40명이 함께했다.
워크숍은 동협의체 역할 정립을 위한 역량 강화 강의는 물론 각 동 협의체의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방향성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한 참가자의 다양한 의견과 경험담으로 워크숍 내내 열기가 뜨거웠다.
무엇보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담당자가 함께 서로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보다 진일보한 협력을 교감한 것에 대해 만족도가 높았다.
한 참가자는 “민과 관의 입장에서 애로사항을 나누다 보니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복지현장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동반자가 있다는 사실에 매우 든든한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중단 없이 활동을 이어 온 동협의체가 있어 행정이 보다 시급한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의 활동에 안주하지 않고 점검과 향상의 방안을 논의하는 동협의체”에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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