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보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월 5일 보개면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6월 4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진행된 막걸리 파티에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가 주점을 운영해 낸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이웃돕기의 의미를 더했다.
박미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매년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거나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꾸러미를 나누어주는 등 뜻깊은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미자 보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새마을부녀회로서 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우리 이웃들이 이번 추석에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우 보개면장은 “부녀회 회원 여러분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