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일 저녁 수리산상상마을 대강당에서 ‘2022년 수리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2-09-06 14:17:36
[금요저널]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는 9월 2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수리산상상마을 대강당에서 ‘2022년 수리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수리동 주민자치회의 2021년과 2022년 상반기 활동 보고 및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인 6개의 주민자치형 사업과 4개의 사업부서형 마을의제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소개하고 주민들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수리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통기타 연주 동아리 ‘산울림’의 아름다운 기타연주를 시작으로 축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시작됐으며 노래 동아리 ‘가르빙가소리’의 흥겨운 노래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고진해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총회에서 “올해는 주민자치회의 원년으로 이 행사로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투표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이 정족수의 두 배가 넘었다”고 하면서 높은 투표 결과에 대해 “투표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주민투표에서 선정된 사업들이 내년에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