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6일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개최된 이래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했다.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부대행사로 축하공연, 특강, 홍보공간이 운영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사, 축사 등이 있었다.
2부에서는 성악 2중창 공연, 다문화가족동아리 두드림의 난타공연이 있었다.
또한, 군포시가족센터와 21가정사랑훈련학교, 군포여성민우회성폭력상담소에서 홍보공간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양성평등 확산 등을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이 모든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이 서로 차별받지 않고 똑같은 참여기회, 권리와 의무, 자격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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