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 혁신교육지구, 지역탐방 교육활동으로 성북구청 견학
[금요저널] 성북 서울형혁신교육지구에서는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우리동네 보물찾기’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교과 과정과 연계해 마을의 자원을 찾아 발견하며 이해하는 지역 역사문화·생태탐방 프로그램이다.
지난 2일 안암초 3학년 2개 학급 48명의 학생들이 ‘공공기관이 하는 일을 알고 우리마을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 갖기’라는 주제로 성북구청을 탐방했다.
성북구청 2층 통합민원실과 4층 도시통합관제센터, 12층 이음도서관을 탐방하며 민원여권과, 도시안전과, 교육지원과 각 부서장의 안내로 구청에서 하는 일과 역할을 배웠다.
또한 구청장과의 만남을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견학이 안암초 학생들에게 구청을 탐방해 공무원의 일에 대해 배우는 알찬 지역탐방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성북구청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을 비롯한 모든 구민의 안전과 편안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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