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및 어르신 등 취약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맞이 이웃돕기를 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청계동 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착한가게와 1004나눔 후원금을 기반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는 70가구에 7만원씩 총 490만원 상당의 의왕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상품권과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물가상승으로 명절준비도 힘들고 태풍으로 살림살이도 망가져 쓸쓸하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살펴주니 정말 기쁜 마음이 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명절에 소외될 우려가 큰 이웃들을 위한 청계동 협의체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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