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일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35곳에 ‘정성한가득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에게 틈새 영양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정성한가득 선물세트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이정보 일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풍성함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미숙 일신동장은 “명절이 되면 평소보다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행복한 한가위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