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금천시니어클럽이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한 전국 1,268개 기관 중 187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천시니어클럽은 ‘사회서비스형’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천시니어클럽은 2019년 6월 개관한 금천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서울시 최초 어르신편의점 ‘착한상회’를 운영하고 ‘함께그린카페, ‘금빛택배’, ‘일꿈터’, ‘초등돌봄 안전관리사업’ 등 총 15개 사업을 추진, 9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시니어클럽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며 “금천구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책임감을 갖고 임해주시는 금천시니어클럽 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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