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2일 한국실업 소프트테니스연맹으로부터 추석맞이 이웃돕기 쌀 10kg 7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정현 한국실업 소프트테니스연맹 부회장은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2022년도 추계 한국실업 소프트테니스 연맹전을 안성시에서 개최하면서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던 중,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2021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100만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을 기부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직접 펼쳐 훈훈한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소프트테니스연맹 관계자 분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기탁해주신 쌀은 취약계층 주민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