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제30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예선전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이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가 주관한 2022년 제30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양평군 예선전 시상식 및 양평군 교육 발전 위원회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5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됐다.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끼를 발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4개 부문 18개 종목에 초중고등부 총 469명이 참가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을 위해 문학 부문을 제외한 전 종목이 온라인 영상 심사로 진행됐다.
예선전 심사 결과 한국음악 기악 독주에 김비아, 합주에 이수민 외 13명 대중음악 밴드 중등부에 최재혁 외 6명, 고등부에 최강호 외 6명 대중음악 가요에 김정은 한국음악 성악 독창에 김민성 서양음악 기악 독주에 한단비 무용 댄스 중등부에 한혜선 외 3명, 고등부에 조민채 외 10명 무용 현대무용 독무에 김예원 사물놀이 초등부에 이다은 외 9명, 중등부에 김혜진 외 8명 문학 시 초등부에 강다현, 중등부에 진소희 문학 산문 초등부에 조서연, 중등부에 차윤서 고등부에 김준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종목별 수상자에게는 장학증서 함께 오는 10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30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본선에 양평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최종열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태 부군수는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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