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시흥시는 청년예술인의 역량을 높여줄 ‘청년문화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는 18일 결과발표회 ‘About Dream’를 솔내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청년문화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해 지역 내 문화예술의 확대와 소통에 기여하는 문화예술 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은 뮤지컬 작품 연기교육 및 보컬교육 뮤지컬배우 특강 뮤지컬 공연 현장 탐방 결과발표회를 통한 실제 공연기회 제공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지역 내 청년예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은 4월 12일부터 9월 초까지 진행됐다.
보컬 및 연기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연기 수업 26회, 보컬 수업 22회로 구성해 총 48회의 수업을 진행했고 총 27명이 교육에 참가해 수료했다.
시는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청년예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장기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내 청년예술인의 더 큰 성장을 돕고자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결과발표회는 ‘내일 우리는’이라는 창작 뮤지컬로 총 2차, 2차: 오후 4시~ 오후 5시 10분)에 걸친 무대공연으로 열린다.
공연 당일에는 솔내아트센터 솔내갤러리에 참가자들의 교육과정 활동사진도 다양하게 전시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제로 관람이 진행되므로 9월 7일부터 13일까지 포스터 내 온라인 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