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 북부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글밥 짓는 여자’의 저자 이지영 작가를 초청해 ‘쉽게 쓰는 에세이 첫 문장’이라는 주제로 9월 30일 저자 특강을 개최한다.
‘인생은 진심 글쓰기는 야매野梅’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나도 쓸 수 있을까? 나도 책을 낼 수 있을까?” 자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됐다.
작가 이지영은‘글밥 짓는 여자’를 출간하기까지의 과정들을 참여자들과 함께 나누며 소소한 일상에서 글감을 캐는 방법부터 책 출간을 위한 실질적 절차까지 알려줄 예정이다.
강연 말미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첫 문장’을 쓰며 글쓰기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강연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접수는 9월 1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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