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난 6일 ㈜마트킹으로부터 150만원 상당의 쌀 10kg 5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마트킹은 2008년 농민마트로 시작해 현재 안성, 수원, 용인 등에 7개 지점을 운영하는 대형마트로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성금 및 쌀, 라면 등의 물품을 지속적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마트킹이 위치한 안성시와 인접한 평택시의 시민들을 위해 각각 3천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김희봉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따듯한 마음을 나눠주신 ㈜마트킹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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