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죽산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6일 한가위를 맞아 새마을부녀회와 협업해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유 명절 한가위를 맞아 35개 마을과 홀몸노인, 취약계층에게 행복마을관리소 추진 사업을 홍보하고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죽산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방앗간에서 제공된 송편을 포장, 총 100가구의 대상자들에게 직접 배달했으며 35개 마을회관에도 각 5개씩 총 175개의 송편을 전달했다.
죽산 행복마을 지킴이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을 맞은 취약계층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죽산 행복마을과 새마을부녀회는 많은 협업 활동을 추진해 죽산면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이어나가고자 한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경태 죽산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느라 노력해 주신 죽산면 행복마을관리소와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죽산면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