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지역 내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200명에게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추석 명절 선물은 온라인 모금, 후원자 및 기업체가 기부한 성금 또는 후원품으로 마련됐고 쌀과 잡곡 등의 농산물로 전달됐다.
또한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추석 명절 맞이 선물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한 후원자는 “저의 작은 마음이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물품을 전달받은 가정에서는 “명절을 맞아 선물을 받으니 마음이 따뜻하고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동선 관장은 “지역 내 후원자님들의 나눔 덕분에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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