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코레일 부곡차량사업소 레일엔젤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성금으로 구입한 쌀과 생활용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7일 실시했다.
이날 부곡차량사업소 직원들은 독거노인 등 온정의 손길이 절실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2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 10kg 20포대와 두루마리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박재완 부곡차량사업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이 담긴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코레일 부곡차량사업소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부곡차량사업소는 의왕시 성라자로 마을 환경봉사, 여행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해피트레인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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