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일 센터 교육실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했다.
이 전달식은 군남댐 주변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의 기초생활 영위에 기여하고자 진행됐으며 K-water 연천포천권지사에서 참기름, 밀가루, 프라이팬, 마그네슘 등이 들어있는 나눔박스 85개와 취약위기 청소년을 위한 운동화 15켤레를 100가구에 후원했다.
황태식 K-water 연천포천권지사장을 대표해 전달식에 참석한 이성수 한탄강댐 관리부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연천포천권지사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편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추석을 맞이해 정성과 사람으로 준비한 나눔박스는 취약위기 가족에게는 큰 선물이 되겠다고 생각한다”며 “관심을 가지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해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센터와 지속적인 교류를 도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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