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는 8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골프클럽Q로부터 쌀 20kg 20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골프클럽Q는 지난해 8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생수 1만2천개 기탁, 12월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등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성호 부사장은 “지역사회의 이웃분들께 물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여러분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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